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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영업익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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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5. 02.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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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치 2022년 이어 두번째 높은 실적
코오롱이앤피_CI_영문
/코오롱이앤피
코오롱그룹의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 계열사 코오롱ENP가 고수익 제품 비중을 확대한 덕분에 지난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오롱ENP는 지난해 매출 4862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7.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역대 최대치인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코오롱ENP는 전략적 판단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며 시장 가격은 하락했지만, 메디컬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고수익 제품 비중을 확대했다. 또 제품군을 통폐합해 생산체계 및 유통채널을 최적화해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했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2025년에도 메디컬 제품의 판매 확대와 POM 컴파운드, 고강성 PO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기업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ENP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4년도 현금배당으로 1주당 200원, 배당총액으로는 76억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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