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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3일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라는 게 안산시 측의 설명이다.
우선 안산시는 생활체육 참여 활성을 위해 총 2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포츠 문화 구축 등 6개 분야로 나눠 이를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와동배드민턴장 제2전용구장 건립 △민속운동장 및 당곡운동장 환경 개선 등 총 20여 개의 시설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현재 조성 중인 관산체육문화센터와 안산반다비체육문화센터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별 체육대회를 확대 개최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안산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체육대회도 개최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도 지속 확대된다.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체육활동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제공하며, 월 한도액과 지원 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내 기업과 장애인 체육 선수를 연계한 장애인체육 직장 연계 사업을 추진, 장애인 체육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엘리트 체육 지원도 강화해 나간다.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체계적인 체육 교육을 통해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안산그리너스 FC의 홈구장인 안산와~스타디움에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이 한층 역동적이고 현장감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변석과 LED 광고 보드를 설치해 경기장 관람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활기찬 일상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서부터 프로스포츠 문화 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할 것"이라며 "안산시가 명실상부 전국에서 으뜸가는 체육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