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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통이 담긴 안동의 맛…‘신(新) 전계아’ 정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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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3. 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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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고조리서 '수운잡방' 레시피 개발
닭 이용 전통 요리 안동찜닭 스타일 탄생
0305 안동시  수운잡방 ‘新전계아’ 정식 판매 시작 (1)
조선시대 조리서 수운잡방의 레시피를 활용해 개발된 '신 전계아' 요리/안동시
경북 안동시에서 5일부터 조선시대 안동지역의 전통 요리서인 '수운잡방'의 레시피를 활용한 '신(新)전계아'를 정식 판매한다.

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조리서 '수운잡방'의 레시피를 활용한 단품 레시피 개발을 추진해 개발된 레시피를 지역 음식점에 전수한 것.

전계아(煎鷄兒)는 보물로 지정된 고조리서 '수운잡방'에 기록된 닭을 이용한 전통 요리로 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다. '신 전계아'는 조선시대의 요리 기법과 전통적인 양념을 활용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안동찜닭 스타일의 1인 메뉴다.

안동 종가음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전계아'는 5일부터 안동의 '진성식당'과 '카츠예안'에서 정식 판매되며 보다 깊은 풍미와 정성을 담아 제공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임순옥 시 문화예술과장은 "500년 전통을 담은 안동의 맛, 신 전계아 메뉴를 보다 많은 분이 접해보셨으면 한다"며 "보물로 지정된 고조리서 '수운잡방'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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