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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10명 중 9명, 용인생활 만족…“교통환경은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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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3. 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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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 조사 결과
2024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 표지
2024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 표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상당수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 및 광역교통망'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내 1590세대 중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우선 용인에서 생활하는 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3년 87.8%에서 지난해는 89.3%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분야는 가족·사회적관계(96.1%), 주거(94.3%), 안전(93.3%)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5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8점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낸 지역은 기흥구(37.4%), 성별은 남성(36.1%), 세대는 30세부터 39세(41.0%)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1%는 시에 필요한 정책과제로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 및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14.8%),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9.1%)이 뒤를 이었다.

5년 이내 출산계획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필요 출산지원 정책으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30.7%)과 '육아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18.0%), '출산장려금 지원'(17.9%)이 꼽혔다.

또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육비 지원 금액의 확대'(25.3%)와 '보육비 지원 대상의 확대'(17.5%), '보육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16.0%) 등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는 현재 보육방법에 대해 82.6%가 만족했고, 주된 보육방법으로는 '어린이집'의 비율이 44.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용인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2.8%가 '인구 110만 특례시'를 꼽았고, '살기좋은 주거도시'(17.5%), '경제발달 반도체 선도 도시'(15.8%) 순으로 나타났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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