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금융인프라 경쟁력 강화 통한 고객가치 창출’ 목표
“AI 활용한 보유 데이터 비즈니스 적용 방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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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CEO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가장 집중하는 경영전략을 꼽아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이 사장은 지난 50년의 발자취 및 취임 2년 차의 주요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년의 경쟁력을 확보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앞으로 50년의 초석을 다질 첫해인 만큼, '핵심 금융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을 경영목표로 삼고 중점 과제들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이 제시한 2025년도 핵심 사업과제는 크게 8가지다. 세부적으로 KSD 혁신금융·토큰증권·전자주주총회 등과 관련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자증권제도 이용 활성화 및 안정성을 강화한다. 채권발행·유통 시장의 참가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신 증권결제시스템 2.0 전환도 가속화한다. 증권정보 수집·관리 체계 고도화는 물론 국채통합계좌 및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도 지원한다.
그는 "올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단순히 요약하자면 DT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KSD 혁신금융플랫폼 등 차세대시스템 구축 역시 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토큰 증권과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등도 잘 만들어 정책적인 부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한다"며 "향후에는 망분리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의 총량 관리 등을 맡는 '토큰증권 플랫폼'과 전자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편의성 차원의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탁원은 상당히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아주 사소하더라도 무엇인가를 시도해보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