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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임신·출산 지원사업 확대로 출산 부담 덜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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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3.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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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출생 극복 위한 ‘임신·출산’ 지원사업 확대
최대호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혜택 제공
안양 출산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월 19일 만안구 안양9동의 여섯째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 및 임신 준비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안양시는 경기도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 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임신축하금 등 출산 관련 지원금이 제공돼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지원이 확대된다.

시는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검사 비용과 남성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20~49세로 확대되고 생애주기별로 총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임산부를 위한 출산 준비 교육, 엽산제·철분제 지급, 혈액검사, 기형아검사 쿠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바우처 택시 등을 제공한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위해서는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회차별로 30만~110만원 지원한다.

또 냉동한 난자로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비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산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생식세포를 동결 보존하려는 여성에게 생애 1회 최대 200만원까지 검사비 및 시술비가 지원하고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신, 출산 지원사업 확대가 저출생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를 원하는 개인이나 가정이 임신, 출산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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