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기술 최전선에서 활약중인 스코프랩스(주)의 김지훈 대표를 초빙해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행정업무 디지털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공공행정에서의 활용 사례와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전문가 강의와 함께 실제 활용 예시도 병행돼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는 AI 활용 실습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AI 기술은 미래 사회 핵심 동력이며 이를 공공행정에 적용함으로써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목표로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