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경시, 산모와 아이를 위한 의료기관 연장진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4010007050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3. 14. 10:20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 실시
clip20250314090617
문경시보건소
경북 문경시 보건소는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장진료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도 지정 사업으로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야간, 주말, 일요일, 공휴일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임춘근 산부인과가 최초 지정되었으며 최근 추가 공모로 인해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문경중앙병원이 추가 지정되어 총 2개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지정 기관인 임춘근산부인과의원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문경중앙병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6까지 연장진료를 시행한다.

권상명 보건사업과장은 "지정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또한 의료 공백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