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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조기 봄꽃 식재에 시민들‘호응’...도심 곳곳 활짝 핀 봄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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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3.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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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1주 앞선 식재로 시민들 큰 호응
[상주시 산림녹지과]
도로변 봄꽃 식재 모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올해 봄꽃 식재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진행하며 도심 곳곳에 한발 앞선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 식재를 통해 지난 겨울 키운 히야신스, 크로커스뿐만 아니라 비덴스, 데이지, 너도부추 등 다양한 봄꽃을 추가로 배치해 더욱 풍선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조기 식재된 꽃들은 기존보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봄에 시민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봄꽃 조성은 작년에 설치한 양묘용 비닐하우스 1개 동을 활용해 조기 개화한 꽃들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가능했다.

시는 매년 3월 중순 이후 봄꽃 식재를 시작해왔지만 올해는 식재 시기를 1주일 앞당겨 도심 속에서도 봄을 더욱 일찍 느낄 수 있도록 지난 겨울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현재 낙양교, 상산교, 시청 인근 등 주요 거점에 조성된 꽃 경관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봄꽃 사진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6월)까지 양묘용 비닐하우스 (총 면적: 301㎡)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자동개폐 시스템, 관수 및 배드 설치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가로 7m, 길이 43m의 연동비닐하우스는 폭설과 강풍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규격을 적용했으며 총 2개 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더욱 안정적인 화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봄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겨울 부지런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로화단 화훼 관리에서 다른 시·군보다 한발 앞선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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