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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일자리 2만8000개 창출 목표…542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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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3.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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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_어르신일자리위원회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024년 11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어르신·장애인 통합 일자리위원회에 참석, 인삿말을 하고 있다. /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올해 총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내년도에 그 성과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흥시는 '민선 8기(2023~2026년) 시흥시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총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흥시는 2023년에는 3만2062명, 지난해는 3만2442명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 수립한 민선 8기 목표보다 각각 9%, 15% 많은 수치다.

올해 시흥시 일자리 종합계획의 핵심 전략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이다.

우선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새롭게 추진한다. 이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경기도와 함께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라며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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