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국고보조금 5조6000억원, 보통교부세 9000억원+α 등 총 7조원으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확보한 국고보조금은 총 6조8729억원으로, 3년 연속 6조원을 넘어 국비 7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국고보조금은 전년(5조4851억원) 대비 3846억원(7.0%) 증가한 5조869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6개 광역시 평균 증가율(3.6%)을 상회하는 수치다.
인천시는 또 전년 대비 506억원(5.3%) 증가한 1조32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 5조6000억원 이상 △보통교부세 9000억원(+α) 등 총 7조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까지 민선 8기 주요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시책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국회 심의에서 예산을 증액하지 못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추경 계획에 맞춰 추가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또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기술 확보 △디지털 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 등의 전략 산업 분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 극복 △중소기업 활성화 및 철도망 구축 등 민생 체감 사업도 적극 발굴한다.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전략적 내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담책임관제를 운영해 단계별 이행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교통, 환경, 복지 사업과 함께 출생 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행정수요와 인천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통교부세 1조원 시대를 유지하고 국비 확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내년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프라 확충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