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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이날 오전 기잔간담회에서 "(자회사 편입 심사 승인에 대한) 예외로 인정되는 기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독·행정 측면에서 정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우리금융에서도 여러 계획안을 제출했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정리해서 금융위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시장에 대한 영향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해 기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금융은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측면에서 미흡사항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은 경영실태평가에서 3등급이 나오면 자회사 편입이 어려워진다. 다만, 경영실태평가 2등급 이상 기준에 미달한 경우에도 자본금 증액이나 부실자산 정리 등을 통해 요건이 충족될 수 있다고 금융위가 인정할 경우 자회사 편입이 가능하다.
이 원장은 경영실태평가 3등급 부여와 관련해 "기존 경영실태평가 점수도 0.1점 차이로 근소했기 때문에 사소한 하향조정이라도 (등급이) 떨어질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금감원이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미리 정해놓았다는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겠느냐는 질문에 "지금 확정된 의견은 없다"고 답했다.




![[포토] 이복현](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3m/19d/20250319010016096000999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