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각종행사 전면중단
창녕군민체육관에 합동 분향소 설치, 24일 09시 이후 조문 가능
 | 산청군산불진화대사고발생대책긴급간부회의(20250323)6 | 0 |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발생대책긴급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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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산청군 시천면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창녕군은 이날 성낙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산청군 시천면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산불 진화 중 역풍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었다.
군은 합동분향소는 창녕읍 창녕군민체육관에 설치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 각종 행사를 전면 중단하는 등 고인들의 애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빈소는 창녕읍 창녕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문은 24일 오전 9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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