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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홍성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홍성 반갑습니다, 반값쏩니다'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성을 여행하는 관외 지역(충남 제외)의 관광객들이 홍성 관내 음식점, 카페, 숙박, 입장료 등으로 쓴 여행비용을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지원한다.
2인 이상 한 팀에 1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4만원, 3인 이상 한 팀에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7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지원한다.
여행지원금 이외에 최대 지출팀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특산물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반값 여행 신청 관광객은 홍성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SNS를 인증하면 된다. 팀당 사업 중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2025-2026년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