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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보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관광 교통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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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3.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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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사업 선정
대중교통과 연계 광택시와 DRT 도입
1_영덕군  관광교통 촉진 공모 선정 국비 포함 8억원 확보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 바다 관광을 위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영덕역./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도보 관광객을 위한 관광택시와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등 스마트 관광 교통인프라를 조성한다.

영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 등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성은 취약하나 관광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교통 체계 도입을 지원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영덕군과 속초시 2곳이 선정됐다.

군은 남북으로 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주요 관광지와 블루로드 지점 간의 이동 편의성의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관광택시 활성화와 DRT 도입, 관광콘텐츠 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관광택시를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소규모 도보 관광객을 대상으로 택시 요금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미식여행 코스, 역사탐방 코스, 인생샷 코스 등 총 5개 코스를 3~5시간 운영한다.

또 DRT 버스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구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다음 달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하고 연말까지는 DRT 예약과 관광 정보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대응한 스마트 관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사업은 1500만 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관광 교통인프라 조성의 출발점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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