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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진군에 따르면 금강송면 4개 마을(왕피1리, 왕피2리, 소광2리(대광천 유역), 쌍전2리)는 지난해 2월 폭설로 인한 정전으로 마을이 고립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후 고립 고위험 마을에 대한 재난 대응 방식 전환의 필요성이 재기됐다.
군은 정책회의를 통해 선제적 구호 대책의 일환으로 산간마을 등 재난 발생 시 고립위험이 높은 오지마을에 식료품과 구급의약품, 비전력 생활용품을 비축한 '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지난 10일 설치했다.
또 앞으로 고립 고위험 마을에 안심컨테이너를 추가 배치해 재난 상황 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한다.
지난 17~18일 대설로 경로당에 사전대피한 한 주민은 "요즘 전기가 없으면 난방도 안되고 식사도 어려운데 경로당과 가까운 곳에 손전등이나 가스버너, 식량을 가져다 놓으니 언제 고립이 돼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