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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로 공직비리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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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3.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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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e 시스템' 통해 행정오류 등 철저 예방
청렴활동평가로 우수 공무원·부서 인센티브
최대호안양시장_청렴소통회의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해 9월 19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장주관 반부패 청렴 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으로 공직 비리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31일 안양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행정오류 또는 비리 등을 스스로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 제도는 담당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을 실시해 업무 내용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직원의 청렴 활동을 계량화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6일 이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송윤영 강사를 초빙해 회계 등 업무담당자 149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 및 청렴활동 평가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전 부서 대상으로 청렴활동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를 철저히 예방해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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