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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19개 농가 1만 1657마리 구제역 백신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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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4. 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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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4주 내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
태안군, 구제역 대비 백신접종...1만 1657마리 조기 마무리
충남 태안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사진은 군 관계자가 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긴급접종을 실시하는 모습 /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달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3월 14일부터 소 및 염소 사육농가 419개 총 1만 1657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해 30일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군은 3월말 기준 △소 265가구 9255마리 △염소 154가구 2402마리 △돼지 9가구 1만 9444마리 등 총 428가구가 3만 1101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군은 지난달 14일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공수의사 등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곧바로 긴급 접종을 시작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내에 백신 항체(SP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접종 누락 및 유예된 가축을 확인해 추가 접종 여부를 검토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을 전염병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백신접종과 철저한 축사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매개곤충 방제 등 농가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가축이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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