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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20일간 이뤄지는 결산검사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군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정현웅 의원(대표위원), 이정화(교수), 최대헌(전 공무원), 윤영선(전 공무원) 등 4명을 선임했다.
특히 회계·재정·행정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주축으로 위원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남오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도 예산이 적법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회계가 적정하게 처리되었는지 등 예산전반에 대해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