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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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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5. 04.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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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휴머노이드 연합 추진 체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꾸린 K-휴머노이드 연합에 두산로보틱스도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꾸린 연합에서 두산로보틱스 또한 로봇 생태계 발전에 일조할 계획이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휴머노이드 연합(이하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 대학 등 약 40개 단체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고, 오는 2030년까지 약 1조원 이상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합은 AI 모델 연구진 및 로봇 제조사, 로봇 부품사, 수요기업, 전문가 등이 뭉쳤다. AI파운데이션 개발부터 하드웨어 기술 개발, 반도체 및 배터리 개발, 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면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제조사로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AI공용 모델 개발 지원을 비롯해 경량화·자율화·고중량 운반·고속화된 하드웨어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정교한 물체 조작이 가능한 힘·토크센서나 촉각센서, 모터·제어기·감속기 등의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도 지원한다.

또한 로봇을 실제 적용할 수요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기술 세미나와 쇼케이스, 경진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 AI에 이어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 로봇 분야 접목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합 출범을 계기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산·학·연이 가진 장점과 역량들이 결합돼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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