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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이달 17일 오후 1시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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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현 기자

승인 : 2025. 04. 11. 09:45

전세형 임대아파트…총 2740가구
입주 때까지 계약금 1000만원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3일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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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형 임대아파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투시도./대광건영 제공
대광건영은 전세형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오후 1시 개관하고 본격 청약 접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금 1000만원을 내면 입주 예정인 2027년 7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다는 게 매력으로 꼽힌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 A-10블록(경북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짜리 31개동, 총 2740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되는 구미시 최대 주거 단지다.

청약은 견본주택 개관 후 사흘간(4월 17일~1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에서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청약 신청금은 30만원이다.

'신확장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최대 10년간 임대가 보장된다.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도 있다. 올 전세 조건으로 월세 부담이 없다.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에서도 자유롭고, 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4베이·4룸 구조로, 알파룸과 팬트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대광건영만의 특화 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조경률이 40%에 달하는 자연 친화 단지로 조성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25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장·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다목적 체육관·피트니스센터·GX룸·게스트하우스·공유주방·북카페·스터디 룸 등 다수의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LG-HY BCM를 비롯해 원익큐앤씨·월덱스·피엔티 등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하이테크밸리(5공단) 내 들어서 출퇴근이 용이하다. 하이테크밸리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내 최초로 2조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결합된 첨단 복합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 직선 거리로 10여㎞ 거리에 있어 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활성화와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되고, 공원·유치원·동곡초(가칭)·중학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산동중·산동고도 가깝고, 인근에 농협하나로마트와 골프존카운티 구미·선산 등 생활문화시설들도 두루 갖춰져 있다. 또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확장 단지에 인접해 있어 현재 조성 중인 적동지구·인덕지구와 함께 새로운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구미IC 및 남구미IC, 25번 국도, 33번 국도, 하이테크밸리 진입로(2공구), 구포~생곡 국도 등을 이용해 각지로의 이동하기 편리하다.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예정인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하이테크밸리 진입로(1공구)·동구미IC도 단지 인근에 개설될 계획이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김천~신공항~의성 철도(계획)도 추진 중이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가 진행되고, 다양한 경품 증정도 예정돼 있다.
조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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