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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소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며 "국회에 이어 대통령까지 내준다면 히틀러 나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양심과 패륜으로 얼룩진 나라, 청년이 짊어져야 할 빚투성이 나라,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는 나라가 이재명 정권의 미래"라며 "반대로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자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후보와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의 대결"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싸움의 맨 앞에 홍준표가 있다"며 "지난 박근혜 탄핵 대선의 패전처리 투수였다면 이번 대선은 구국과 승리의 구원 투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그간 천명했던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한 포부와 공약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제7공화국 개헌을 추진하고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대통령 직속으로 개헌추진단을 만들고, 개헌을 통해 상원과 하원의 양원제를 도입하고 중선거구제를 도입해 특정 정당의 지역 독식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양자·초전도체·반도체·첨단바이오 등 초격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최소 5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