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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세월호 11주기 ‘잊지 않을게요’ 추모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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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4.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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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간 세월호 교육주간 운영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 1층 로비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추모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이명남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이달 한 달을 세월호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15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추모음악회를 열었다.

6중주 관악 앙상블 팀 음악여행 '동행'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모두가 사랑이에요 △모래알갱이 △못다핀 꽃 한송이 △우리가 어느 별에서 △사랑해요 △Scarborough Fair(dudghk '졸업' OST) △아득히 먼 곳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는 반딧불 차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의 하모니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Sing a Song이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 1층 로비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추모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이명남 기자
김성권 음악여행 '동행' 대표는 "세월호의 슬픔과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 소음에 지쳐있는 전남 교육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쉼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4월 한 달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 4·16 생명과 안전 전남 청소년 작품 공모전 △ 추모 현수막 게시 △ 노란 리본(바람개비) 달기 △ 추모 묵념 △ SNS 추모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11주기 당일은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 사회 구현을 바라는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문태흥 정책국장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1주기가 됐다"며 "아직까지도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교육가족들도 이날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모음악회를 함께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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