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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역 인근 횡단보도서 땅꺼짐 발생…원인 조사 위해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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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승인 : 2025. 04. 16. 10:53

/인천시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인근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

16일 인천시와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경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 싱크홀이 발생할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시는 해당 구역 일대에 안전띠 설치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제한한 상태다.

싱크홀 규모는 가로 5m, 깊이 10㎝ 규모로 파악됐다.

시는 지하통로 공사 중 기온이 오르면서 얼어 있던 상층부의 흙이 녹아내린 것으로 보고, 안전진단을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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