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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인근주민 교통불편 해소 위해 99번 버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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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4.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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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99번, 친목·호현마을~한라비발디아파트 순환 운행
최대호안양시장_월곶판교복선전철현장점검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12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마을버스 99번을 긴급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 노선은 박달동 친목마을~호현마을~노루페인트~한라비발디아파트(박달도서관)로 순환 운행한다.

앞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후 시내버스 3번(안양)·2번(광명)·12번(광명)·50번(안산)이 박달동 친목·호현마을을 지나지 않고 각각 우회 운행 중인 가운데, 안양시는 주민들이 기존 버스를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노선을 마련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30~90분이다.

시는 관내 버스 운영업체인 편안운수(주)와 적극 협의한 결과 마을버스 99번을 붕괴 주변 도로 전면 통제가 해제될 때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조치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박달동 주민 등이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어 임시 노선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통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 계획을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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