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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저수익 사업 축소로 실적 개선…영업익 1조 넘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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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4. 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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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4000원
하반기 중 자사주 소각 기대도 존재
NH투자증권은 1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저수익 투자 사업을 축소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신임 CEO의 전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나아가 상반기 중 보유 자사주 소각과 하반기 중 매입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도 기대되고 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15.9% 증가한 3조7100억원, 2560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통신산업이 5G 보급률 포화와 커버리지 구축 마무리 단계에 따라 CAPEX가 감소하고 있고, 신규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도 마케팅비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6G가 상용화될 2030년까지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새로운 대통령 취임 이후 통신비 인하 정책이 제기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핀셋 규제 방식이 적용되고 있어 통신사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안 연구원은 "현재 대선 후보자들 대부분이 AI 결쟁력 강화를 언급하고 있어 통신사들의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투자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밸류업 기대도 존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가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율 확대를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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