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TR, 조선해양·수소 등 울산 산업 고도화 앞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8010010929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4. 18. 10:38

울산 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지역 주력산업 발전 및 신산업 육성 지원
KTR-울산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김현철 KTR 원장(왼쪽)이 17일 KTR 과천 본원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조영신 원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KTR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울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철 KTR 원장은 전날 KTR 과천 본원에서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조선해양·수소·국방 등 지역 주력산업 발전과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 실증 상용화 지원 및 안전관리, 국방 분야 기술 개발 및 지원사업 수행, R&D 과제 공동 기획, 지역 기업 기술지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KT은R 울산 융복합산업연구소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53개국 250여개 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국방·수소 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등 지역 특화산업 지원에 최적화된 기관"이라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지원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