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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도봉산옥정선 복선화는 미룰 수 없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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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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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철도 정책 자문단과 함께 철도 구상안 점검
1.철도교통과(의정부시,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강력 추진…철도망 효율화 논의 박차)1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8일 '제12차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도봉산옥정선 '복선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장래 이용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선으로는 열차 서비스의 안정성과 수송 능력이 크게 떨어질 것을 감안해서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철도 정책 자문단과 함께 주요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우선순위 설정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을 비롯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경전철 연장 등 현재 구상 중인 철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GTX-F노선 민락 경유 방안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방안 등 주요 노선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자문위원들은 단선 철도인 도봉산옥정선은 수송 능력 한계로 효율성이 떨어져 '복선화'를 통해 열차 운행의 효율을 높이고 지연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단선으로 건설 중인 도봉산옥정선은 열차 운행의 정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향후 차량 증차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현시점에서 복선화 검토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견해다.

김동근 시장은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대광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며 "8호선 연장 역시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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