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등 상생 협력 성과 인정
|
T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8개 지표에 대한 활동 추진결과와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TS는 2023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TS는 소통채널 기반 의견수렴을 통해 △실증 인프라 및 보유데이터·미활용 지식재산권 등 자원 무상공유 및 개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맞춤형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기반 스케일업 유도 등 기업성장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협업형 해외 동반진출사업 신규 운영(몽골) △모빌리티 ESG·수출자립지원 등 국외 판로 개척 지원 △대금제대로 주기 원칙 확립과 기술탈취 예방 △우선구매 확산 등 협력기업과의 공정거래 모델을 구축했다. 또 TS는 농어촌 초등학교 인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자체 연계형 성과공유제를 통한 농산물 판로개척 등 지역주도 균형발전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는 ESG경영 강화로 중소기업·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TS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 확대, 기술혁신 및 경영성장 유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지역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