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통해 11곳에 3억원 상당 차량 기증 "새로운 사회 구성원의 정착 꾸준히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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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후원식에 참석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오른쪽 두 번째), 문종은 무지개글로벌 지역아동센터장(오른쪽 첫 번째), 임재균 한국수출입은행 ESG경영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1대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후원식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문종은 무지개글로벌지역아동센터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차량기증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앞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전국 138개 기관에 28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제공했다.
윤 행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은 다문화가족 등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