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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학습 동행…1만8000여명에 교육비 최대 3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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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4.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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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어학·인문학 강좌 등
24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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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평생 교육을 통한 성인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해 올해 1만8000여 명에게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4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받은 시민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인 서울시민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만8959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 총 66억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지원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만4332명과 장애인(시 등록장애인) 1596명이다.

지원 유형은 △일반(19세 이상) △디지털(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으로 유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번에는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을 우선 모집한다. 일반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권과 노인 이용권은 6월 중 별도 공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시민은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연간 최대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포인트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총 35만원 중 강좌 수강료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선정된 본인 사용 및 수강이 원칙이다. 강좌 수강 없이 교재만 구매하거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 구매 등은 할 수 없다.

정진우 평생교육국장은 "'약자와의 동행'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평생학습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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