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스템 낯선 학생들에 교육 필요…향후 정례화 노력"
여명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된 대안학교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주제별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진로 탐색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일일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김 처장은 여명학교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의 다양한 금융권 진로를 소개하고,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피해가 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동영상과 퀴즈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금감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향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북한이탈 청소년 중점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 처장은 "우리 금융시스템이 낯선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의 지속적인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