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182억 투입…어항·어업여건 개선, 휴식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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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장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도비 195억원) 선정에 이은 100억원 이상 대규모 국비사업에 두 번 연속 선정되는 쾌거로 어업인과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비움(Clearance), 공간분리(Location), 환경개선(Environment)을 통해 국가어항의 모든 것(All)을 새롭게(New) 탄생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반영한 미래지향형 어항 모델로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어항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임원항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182억원을 투입해 협소하고 복잡한 어항환경과 어업여건이 개선되고 보행자를 배려한 가로환경과 휴식공간이 확충된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일할 맛 나는 삶터와 일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임원항이 전국적인 모범 국가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항 개발에 힘쓰겠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촌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당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