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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의지 돋보였다…한고비 넘긴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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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4.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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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출 '개발제한지구 해제지역 개발계획 변경안' 조건부 통과
1.(사진)백운밸리 도시개발 중도위 심의 현장 발표(2)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피력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에 상정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통과됐다.

앞서 중도위는 지난해 10월 의왕시에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해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했다. 이에 의왕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보완한 후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심의 결과 확정된 공공기여금액은 당초 2189억원에서 37억원 증액된 2226억원이다.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적극 피력했다.

의왕시는 이번에 확정된 공공기여를 통해 필수 기반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A1블록의 용지 변경으로 백운밸리에 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중소형 평형 주택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시장은 "국토부가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 검증을 완료하면서 특정 주민들의 근거없는 주장으로 장기간 지연된 종합병원 유치 등 일부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중도위 심의 통과가 그동안 백운밸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를 종식시키고 주민들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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