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35분께 역 진입 중 이탈
코레일 "관계기관에서 원인 조사 예정"
 | AKR20160727085800063_01_i_P4 | 0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화물 열차.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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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역 내에서 시멘트를 싣는 열차(벌크화차) 1량의 바퀴 1개가 선로에서 이탈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20량이 연결된 민간 화물열차가 운행을 마친 후 익산역에서 정리 작업을 하던 중 이탈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화물열차가 여객 열차가 사용하지 않는 선로를 이용하던 중 궤도를 이탈해 여객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고객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며 "관계기관에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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