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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학교나 직장 등으로 청년지원센터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낮 시간에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주목, 기존에 평일 낮 시간에 집중됐던 프로그램 일정을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 확대로 대폭 조정했다.
올해 3~5월 추진중이거나 계획된 총 28개의 프로그램 중 70%가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와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지원 과정, 자격증 취득 과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운영자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청년 직장인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다양한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간반 역시 평균 9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참여자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한 청년 참여자는 "직장에 다니느라 청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야간 프로그램이 생겨서 신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야간·주말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청년 누구나 시간의 제약 없이 청년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던 청년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시켰다.
특히 교양문화 및 여가지원식으로 지원되던 프로그램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창업 실무 역량 증진 프로그램으로 바꿔 청년의 취창업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46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민간 위탁이 아닌 김포시청년지원센터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