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환경에서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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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여자프로농구단을 운영하고, 한국가스공사의 프로농구단을 후원하는 등 남녀 프로농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소년 육성과 농구 팬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예정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시작으로 농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성 행장은 "오랜 시간 한국 농구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애정을 가져 온 하나은행의 노력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후원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