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R, 5월 연휴 동안 특별수송대책본부 가동…“운행 안전 확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30010018393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4. 30. 17:00

비상대책반, 운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연휴기간 1만1480석 추가 공급 예정
BIN0001.bmp (3)
SR은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5월 가정의 달 연휴 특별수송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안전한 열차운행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SR
SRT 운영사 SR이 최대 엿새간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다.

SR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대체 휴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SR은 특별수송대책본부에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SRT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한편 SR은 가정의 달 연휴기간 봄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시간대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1만14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더욱 안전한 열차운행을 확보해 SRT가 즐거운 철도 여행의 시작이 되도록 최선의 준비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