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 0.6% 증가했다"며 "면세 채널이 부진한 가운데 온라인, MBS(멀티브랜드샵), 크로스보더 채널의 견조한 성장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5%, 120.3% 증가했다"면서 "중국은 마케팅비 효율화로 예상 대비 빠르게 흑자전환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구권에선 COSRX(코스알엑스)를 제외한 미국과 유럽의 호실적이 지속됐다. 오는 3월에는 미주 에스트라 브랜드 출시 및 5월 신규 브랜드 출시도 예정돼 있다. 하 연구원은 "COSRX매출액은 1008억원,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북미 리테일 재고 소진 영향 지속으로 매출액은 2분기까지 감소 예상이나 가격·채널 정비후 하반기 성장 전환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아모레퍼시픽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예상보다 빠른 중국의 흑자전환 및 미주·유럽·중동·일본 지역으로 저변 확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2분기부터는 낮은 기저와 향후 COSRX 회복 가시화로 추가적 모멘텀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