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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지능형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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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5. 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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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01000207900010661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개방 구성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교차로 165곳 중56곳에 설치된 낡고 고장이 잦은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형 장비로교체해 나간다.

이 사업에는 약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구연한이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가 대상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교체가 이뤄진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다.

새로운 교통신호제어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추진을 위한 최신형으로 도입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은 V2X 통신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 받으며 위험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하도록 연결해 주는 장치다.

교통상황에 따른 신호체계 실시간 제어는 물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교통신호 및 잔여시간)을 개방해 티맵, 카카오 등 민간 네비게이션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추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의 교통 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스마트 도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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