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층간소음 분쟁 이젠 끝냅시다”…광명시, 민원대응 가이드 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07010001889

글자크기

닫기

광명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5. 07. 16: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갈등 조정 모의훈련 및 캠페인 추진
(광명)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관리자·입주민 교육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층간소음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을 만화 형식 가이드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이드는 층간소음 발생 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와 절차 등의 내용을 담는다.

광명시는 가이드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민원에 대응하고 갈등을 조정해 불필요한 분쟁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갈등 조정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모의훈련을 진행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갈등 중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입주민 대상 교육도 강화해 층간소음 예방교육과 갈등 조정 절차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층간소음 모의재판'을 운영하는 등 이웃 간 배려와 공동체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입주단지를 직접 찾아가 층간소음 예방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층간소음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승강기 TV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은 이웃을 배려하는 것부터 시작"이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층간소음 예방 교육과 갈등 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