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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북선 공사 현장 점검…지반침하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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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5. 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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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8m 공사 현장 점검
GPR 탐사 등 정밀진단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동북선 경전철 공사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7일 동북선 경전철 공사 현장을 살피고 있다. /동대문구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8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전날 동북선 경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총연장 13.4km의 1~4공구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총 16개 정거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이 동대문구에 설치된다. 현재 해당 구간에서는 터널 굴착 및 구조물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로 주민 불안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점검은 동북선 1공구 구간 중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보고 후 굴착 현장에 대한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가 이뤄졌다.

이 구청장은 지하 약 38m 깊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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