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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자원순환'을 주제로 열릴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재사용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자별 10가족, 총 20가족을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하반기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