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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지난날 쓱 훑고 가셔요”…1995년 이전 민간기록물 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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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5. 05. 09. 11:47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 개최
5.9(김해시 1995년 이전 민간기록물 전시회 ‘눈길’)1
홍태용(오른쪽) 김해시장이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김해시
김해의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작 988점과 시 기록관 소장 행정박물 50점을 만날 수 있다.

민간기록물은 1995년 이전 김해지역 행사, 거리 풍경, 도시의 변천을 볼 수 있는 기록물들이며 행정박물은 김해군기를 비롯해 옛 사무용 집기, 옛 김해시가지 사진들이다.

전병화 시 행정과장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덕분에 이번 전시회가 열릴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이 방문해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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