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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양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가 8호의 창업지원과 19종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 제품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을 높이고 있다.
김정호 항산화에코팜 대표는 "일월명품 사프란차 가공 제품 개발과 생산까지 전 과정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 개발 실패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우수가공상품 브랜드화 및 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마케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용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으로 가공창업 농가의 육성과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