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 기업·기관에서 실무 체험… 5주간 인턴십 운영
|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전북의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북은행,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LS엠트론, 전주소통협력센터 등 신규 참여기관을 포함한 총 39개 기관·기업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발 인원은 총 220명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5주간, 희망 직무에 따라 도내 기업·기관에서 인턴십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유망한 지역 인재를 직접 발굴·검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상생형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절차와 모집 분야는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