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해양경찰청, ‘항공 정보 분석반’ 신설...AI 활용한 분석으로 ‘민원·밀수’ 등 단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5010006964

글자크기

닫기

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5. 15. 10: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해양경찰청 청사 사진
해양경찰청 전경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 및 밀입국·밀수 등을 단속하기 위한 '항공 정보 분석반'이 전국에 신설됐다.

해양경찰청은 전국 항공대에 '항공 정보 분석반'(AIU)을 신설하고 정보분석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 항공 세력은 전국 10개 항공대에 6기의 비행기, 19기의 헬기를 매일 운항하며 고배율 열상장비와 레이다로 전 해상을 관할하고 있다.

하지만 고속으로 이동하는 항공기 특성상 임무 중 발견하는 수천 척의 어선과 상선, 다양한 해양 오염 등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으면 불법 여부를 식별해 단속이 곤란했다.

이에 해양경찰은 전국에 '항공 정보 분석반'을 신설하고 고성능 그래픽 정보분석 장비를 구축해 운영한다.

분석반은 상시 정보분석 장비를 통해 선박의 '위치·시간·항적' 3대 정보를 분석하고, 각종 법령과 민원 정보, 인공지능(AI) 분석을 결합해 반복 불법 패턴을 식별한 뒤 불법 시각·해역에 맞춰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항공 정보 분석원 30여 명이 참석, 최신 정보분석 기법을 시작으로 △항공 정보 분석·대응 체계 △해양 민원 분석기법 △다양한 항적 분석 도구(글로벌 피싱워치, 마린트래픽) 활용법 △위성사진 융합분석 기법 교육과 함께 최신 분석기법에 대한 토론을 병행했다.

분석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공기에 특화된 정보분석 체계를 본격 운영해 반복되는 국민 민원, 외국어선 불법조업, 밀입국·밀수 등 해양범죄를 해결할 방침이다.

여성수 경비국장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항공 정보 분석반 운영을 통해 선진화된 항공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와 치안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으로 항공기 세력을 배치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