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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 물리치료실 상시 운영...65세 이상 어르신 등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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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16. 10:58

포천시청사 전경
포천시청사 전경/진현탁기자
경기 포천시 보건소가 포천근골격계 및 신경계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물리치료실을 상시 운영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 다자녀 가정에게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물리치료실은 온열 치료, 전기자극 치료, 초음파 치료 등 통증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물리 치료와 자가 스트레칭 및 통증 예방 운동 교육을 제공하며시민의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다.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 1~3급 등록자, 기초생활수급자,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거나 자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다자녀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은 1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이용은 보건소 방문해 접수한 후 내과 진료를 거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더 많은 시민이 물리치료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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