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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국대서 “TV 토론서 이재명 포퓰리즘 지적할 것…앞뒤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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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5.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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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마디에 한국에 투자 주저될수도" 우려
학생들과 점심 먹는 이준석 후보<YONHAP NO-4449>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6일 충청남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한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이번 주말 열리는 첫 대선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 대한 포퓰리즘적 접근을 지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16일 충남 천안 단국대에서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8일 밤 열리는 대선 후보 4명의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제 정책을 꼬집겠다고 예고한 것이다.

이 후보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 하나에 경제가 휘청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관 주도의 시대착오적 경제 운영을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 재추진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이 서로 모순된다고 꼬집었다.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통과를 약속하면서 상장회사인 HMM 본사 이전을 정부 주도로 추진한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말 한마디에 한국에 투자하려던 사람이 주저하게 될 수 있다"며 "경제는 물 흐르듯 세제 정책과 규제 조정 활동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여론조사 흐름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김문수 후보로 이재명 후보의 견제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한 나이가 있는 전통적 보수층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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