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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6년만에 2부 우승 탈환...포천시민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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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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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천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6년 만에 왕좌 탈환
지난 17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시상식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포천시 선수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이후 6년 만이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3086점을 기록했다. 2위 의왕시(2만1322점)와는 1764점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종합우승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쾌거이자 2001년부터 이어진 7연패의 전통을 이은 성과다. 명실상부한 체육 강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세부 종목별 성적에서도 고른 강세를 보였다. 역도와 당구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씨름, 골프, 보디빌딩, 야구는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농구에서도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기타 시상 부문에서도 '성취상 2위'를 수상하며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성장세를 보였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지난해 6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딛고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라며 "특히 바이애슬론 전국대회 우승과 하얼빈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 이번 종합점수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종목별 서포터즈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훈련장과 시합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한 것이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체육회는 포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 및 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과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우승은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며 포천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육이 곧 복지다'라는 시정 철학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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